"결별이유 현아 때문"…던, 가짜뉴스에 분노 "비겁하고 더러워 고소할것"[SC이슈]

2022-12-02 06:17:0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던이 현아와의 결별 후 제기된 여러 루머에 분노했다.



현아는 11월 30일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던은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적극적인 현아와 매사 느긋한 던이 성격 차이로 자주 다퉜고, 현아가 '결혼은 무슨 결혼'이라며 던과 다른 입장을 보였다는 것이다.

결국 던이 직접 등판했다. 던은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 헤어졌어도 나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내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 분노했다.

현아와 던은 2018년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현아는 팬들에게 거짓말 하고 싶지 않다며 2016년부터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선언했다. 이후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첫 유닛 EP 앨범 '1+1=1'을 발표하고 현아 앤 던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각종 방송과 공연, 행사 무대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사랑받았다.

올해 초에는 결혼설까지 나왔다. 던이 현아에게 '전재산의 반을 털어 만든' 결혼반지를 선물하며 '메리 미'라고 프러포즈 했고 현아도 '당연히 예스'라고 답하며 사실상 결혼이 임박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팬들도 이들의 결혼을 받아들이고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지난 8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에 이어 결별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도 자신의 일처럼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던이 "현아가 헤어지더라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했다"고 하는 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며 젊은 커플의 쿨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많이 본 뉴스

 
Cli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