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수정은 "울아들의 첫 테판야키 먹은 날. 이날 사실 일식 안먹겠다고 울먹였음. 테판야키에 키즈메뉴 없단 이야기 듣고 분노해서 그런 듯… 그렇지만 고기 추가해서 셰프님이 아이것 제일 먼저 구워주니 너무나 행복해하며 다 먹고 내 음식도 엄청 먹음. 전문적이고 다정하던 셰프님 감사!"라 했다.
강수정의 아들은 울먹였다는 말과는 달리 앞에서 직접 요리해주는 셰프 앞에서 씩씩하게 식사를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