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NEW 사랑꾼' 이수민과 원혁이 아버지 이용식과 어떻게든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긴다.
딸 이수민을 시집보낼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은 '예비 장인' 이용식이 원혁을 완강히 만나주지 않는 가운데서도, 두 사람은 2년간 사랑을 키워 왔다.
한편, 이들의 밀회와 함께 원혁이 이수민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수민은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실 때 원혁을 집에 초대했지만, 곧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 두 사람 모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고 회상한다. 다행히 집에 돌아온 사람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이 아니라 어머니 김외선 씨. 이수민은 "엄마가 '어머, 이제 집에 남자를 끌어들여?'라고 하셨다"고 어머니의 충격적인 첫 반응을 전해, '사랑꾼즈' MC들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TV CHOSUN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6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