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출연진들은 '나이 들어서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가현은 이혼 후 만났던 과거 연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연애 기간은 짧았다고. 장가현은 "그 친구의 나이가 많이 어렸어서 미래를 건설적으로 얘기했다. 저는 50살이 됐는데 그 친구는 아직도 30대였다. 나이차 때문에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지 못했다"며 "하지만 그때 그 마음을 즐길 걸이라는 후회가 든다. 연애할 때는 아기같이 굴었어놓고 '내가 왜 포기했지?'라는 후회가 남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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