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W KOREA 채널에는 '더 글로리' 악역 5인방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임지연, 박성훈, 차주영, 김히어라, 김건우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로 다른 배우의 프로필을 써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면서 손바닥으로 밑에서 가슴을 치는 동작을 해보이면서 "대사를 하면서 주영이 가슴을 막 치고, 페브리즈도 일부러 가슴에 막 뿌렸다"면서 "중간에 컷이 났을 때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더 마음껏 하라고' 해서 그대로 계속 했다"고 했다.
또 이날 차주영이 촬영장에서 자주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 김히어라는 "딱 붙는 옷들 때문에 지쳐있는 모습"이라고 적었는데, 임지연은 "언니가 너무 딱 붙는 의상 때문에 앉지를 못했다. 항상 서 있었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아서"라고 설명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데뷔 이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덕에 차주영은 다양한 CF 러브콜과 명품 행사장 초대장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