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시즌1~3로 화제몰이한 윤상진PD가 기획한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으로, 난생처음 자유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 노홍철-KCM-이국주의 여행기를 담는다.
이를 위해 세 사람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고,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 "여행 예능은 거기서 거기"? NO!! 낯선 곳, 낯선 이들과의 이색 여행기
특히 낯선 사람이 그저 낯선 사람이 아닌, 특별한 사연과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제주도 해녀 4인과 노홍철-KCM-이국주는'난생처음 우리끼리'의 첫 여행지인 베트남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밀도 높은 경험들을 했다. 이에 노홍철은 "해녀분들이 가르치려고 하시는 건 아닌데, 뭔가를 자꾸 배우고 느끼게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과연 이색적이고 깊은 만남에서 어떤 '케미'와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인다.
# 노홍철-KCM-이국주, 저 세상 케미 폭발! 신선한 캐릭터도 빵빵!
노홍철은 초콜릿 마사지 중 정신줄을 놓거나, 샤워하며 바지를 드는 '돌+I' 행보로 여행의 맛을 살리고, '파워 E' 이국주는 거침없는 선상 섹시댄스로 다른 배들에 탄 세계인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여기에 '영알못' KCM은 '컴온~' 지옥에 사는 '창모지리'라는 '부캐'를 부여 받으며 프로그램에 신선함과 활력을 더한다. 이들의 맹활약 상에 바람 잘 날 없고, 조용할 일 없는 여행이 완성돼 시청자들에게 '흥 여행'의 대리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 미처 몰랐던 투어의 묘미! 신선한 볼거리X리얼 먹방 '환상 컬래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장소도 '난생처음 우리끼리'가 가면 다르다. 미처 알지 못했던 '환상 투어'의 모든 것이 담긴 것은 물론, 이를 즐기는 법까지 모조리 배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노홍철은 "정해진 일정 없이 자유여행을 하면서 기대했던 것처럼 낯선 경험을 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시각각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처음 해보는 낯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설렘이 '난생처음 우리끼리'의 여행 속에 가득하다. 여기에 '신기한 여행자' 이국주의 리얼 먹방도 역대급 콜라보를 이룬다. 꾸밈없이 완전한 '날 것'의 '흥 여행'과 잔잔한 감동을 원한다면, '난생처음 우리끼리'가 신선한 간접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