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측은 23일 "오창석과 이채은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결별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밝혔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13살차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프로야구 시구 시타자로 참석해 "방송이 아닌 실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직접 고백했던 바. 이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두 사람은 키스타임 때 이마에 뽀뽀를 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3년 만에 불거진 두 번째 결별설은 사실이었다. 13살의 나이차도 극복했던 두 사람의 열애는 4년 만에 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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