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서 오랜기간 장비담당자로 일한 것으로 알려진 토미 스타라체는 30일(한국시각), 개인 SNS에 라커룸에서 김민재에게 사인을 받는 사진을 올렸다.
이 베테랑 킷맨은 김민재의 성인 'KIM'을 10번 적으며 사인 인증샷을 자랑했다.
스타라체씨는 현지에서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다. 선수, 동료 스탭,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특히 드리스 메르텐스와 '찐친'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2.2만이다.
그런 '토미 아저씨'의 인스타그램에 '나폴리 대세남' 김민재가 처음 등장했다. 신나게 '킴'을 외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