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100㎏ 야크' 이장우에게 급소 공격 당한 것? 다시 보니 아찔하네!

2023-05-26 22:05:40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기안 84, 100㎏ 야크 급 '맹수' 이장우에게 급소 공격을 당한 것이었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의 몽골 패키지 투어 3탄이 공개된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전 회장' 전현무는 "우리 10주년이잖아.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라면서 럭셔리 몽골 호텔식 파인 다이닝으로 안내했다. 그는 메뉴까지 미리 주문하는 센스로 무지개 회원들을 흡족게 한다.

이가운데 이장우는 음식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순간을 참지 못하고 잔뜩 예민해진 모습. 코드 쿤스트는 그런 이장우의 모습에 "형의 공격적인 모습을 처음 봤다"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또 재료에 어떤 감미료가 사용됐는지를 맞추던 이장우는 주위에서 "먹으면 (재료를) 알아"라고 신기해하자 "그래서 내가 지금 살이 찌는 것 같아"라고 했다. 이어 기안84가 이장우에게 "지금 몇 킬로야, 지금 한 95㎏ 나갈 것 같아"로 추측했다.

이에 수긍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박나래는 이어지는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자들에게 "여러분 그 소식 들으셨어요? 장우 100㎏ 넘었대요"라고 폭로를 했다.

전현무는 "그새 그럼 5㎏가 더 찐 것"이라고 했고, 코드 쿤스트는 기안84를 쳐다보면서 "그럼 형이 부딪힌 건 실제 야크야"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몽고 투어 중 다양한 게임을 하다가, 이장우를 뛰어넘으려던 기안84가 엉거주춤한 포즈 탓에 급소를 이장우에게 제대로 가격 당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대박 폭소탄을 터뜨린 것.

한편 무지개 회원 8인의 몽골 럭셔리 파인 다이닝 먹방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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