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 아빠와 정우네'라면서 30일 방송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강경준은 둘째 아들 정우와 첫째 아들 정안이의 학교를 찾았다.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 중이던 정안이. 이후 강경준은 정안에게 "시험 잘 봤냐"고 물었고, "9등급"이라는 정안에게 "높은 게 좋은 건 아니지? 그래 별거 있냐"고 말하면서도 한 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강경준이 준비한 여행 콘셉트는 무작정 무계획으로 떠나는 여행. 강경준이 준비한 고급진 버스를 타고 여행을 출발, 목적지는 뽑기를 통해 나온 강릉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